
교회에서 전광판을 알아보기 시작하는 계기는 대개 비슷합니다. 빔프로젝터 화면이 밝은 낮 예배 때 흐릿하게 보이거나, 회중석 뒤쪽에서는 찬양 가사가 잘 안 보이거나, 스크린을 내렸다 올렸다 하는 일이 번거로워지면서입니다. LED 전광판은 이런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해주지만, 막상 고르려 하면 인치와 피치라는 낯선 기준 앞에서 막막해집니다. 이 글에서는 예배 공간에 맞는 교회 전광판을 고르는 기준을 정리합니다.
교회 전광판이 빔프로젝터보다 나은 점
가장 큰 차이는 밝기입니다. LED 전광판은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, 조명을 환하게 켠 대낮 예배에서도 가사와 영상이 선명하게 보입니다. 빔프로젝터처럼 어둡게 만들 필요가 없습니다. 또 스크린을 오르내리는 기계 장치가 없어 고장 걱정이 적고, 화면이 늘 그 자리에 있어 예배 진행이 매끄럽습니다.

크기(인치)는 회중석 깊이로 정합니다
화면 크기는 본당의 깊이, 즉 가장 뒷자리에서 강대상까지의 거리로 결정합니다. 뒷자리에 앉은 성도가 가사를 편하게 읽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. 시중의 교회 전광판이 116인치, 147인치, 179인치, 203인치, 263인치처럼 다양한 인치로 나오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.
| 예배 공간 규모 | 권장 화면 크기(참고) | 비고 |
|---|---|---|
| 소형(개척·카페교회) | 100~150인치대 | 가까운 시야, 단일 화면 |
| 중형(일반 교회) | 150~200인치대 | 본당 깊이 고려 |
| 대형(대예배당) | 200인치 이상 또는 분할 | 좌우 보조 화면 병행 |
위 수치는 일반적인 참고용이며, 실제 적정 크기는 본당의 가로·세로와 좌석 배치에 따라 달라집니다.
피치는 '가장 가까운 좌석'을 기준으로
피치(P값)는 LED 알갱이 사이 간격으로, 숫자가 작을수록 가까이서도 픽셀이 안 보이고 선명합니다. 교회는 앞자리 성도가 화면과 꽤 가까이 있는 경우가 많아, 너무 큰 피치를 쓰면 앞좌석에서 픽셀이 도드라져 보입니다. 그래서 실내 교회 전광판은 보통 P1.5~P2.5 사이가 많이 쓰입니다. 앞자리가 화면과 가까운 구조라면 더 촘촘한 피치를, 좌석이 충분히 떨어져 있다면 조금 큰 피치를 써서 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.
교회 전광판에서 함께 고려할 것
- 콘텐츠 운영: 찬양 가사, 설교 본문, 광고, 영상까지 매주 바뀌므로 미디어팀이 쉽게 다룰 수 있어야 합니다.
- 기존 장비 연동: 찬양 인도용 PPT·송출 프로그램과 무리 없이 연결되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.
- 설치 구조: 강대상 위 벽면에 안전하게 고정할 수 있는 구조인지, 전기 용량은 충분한지 봐야 합니다.
스마트플랫은 이렇게 봅니다
스마트플랫은 교회 전광판을 단순히 큰 화면을 다는 일이 아니라, 예배의 흐름을 돕는 도구를 설치하는 일로 봅니다. 그래서 본당 규모와 좌석 배치, 기존 송출 환경을 먼저 듣고 그에 맞는 인치와 피치를 제안합니다. 설치 후 미디어팀이 가사와 영상을 매끄럽게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것까지가 한 묶음입니다. 본당 크기와 가장 뒷자리까지의 거리를 알려주시면 맞는 구성을 잡아드립니다. 문의는 02-577-0177로 연락 주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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